대장암 원인, 대장암 치료법 및 대장암 예방법 총 정리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대한민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약 5,000만의 나라에서 전 세계 발병률이 1위라는 것은 그만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걸린다는 뜻인데요. 맵고 짠 음식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는 몸에 부담이 많이 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암에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으로 대장암의 증상, 생존율 등을 알아보았었습니다. 대장암은 간암, 폐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로 불리며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높지만 건강검진 시 조기발견이 아니면 대부분 3기 이상으로 발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대장암의 예방법을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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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장암의 원인
2. 대장암 치료 방법
3.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악성종양을 말하며,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은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환경적인 요인은 식이요인, 육체 활동 수준, 50세 이상의 연령을 예를 들 수 있으며 식이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붉은 계통의 고기(동물성 지방 (ex>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증가하며, 굽거나 튀기는 경우 그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삶거나 찌는 방법이 좋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대장암 전체에서 약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한, 신체활동이 저조한 사람은 대장 내 발암물질 등이 점막과 접촉할 시간이 늘어나 발병률이 늘어납니다.

 

일부 염증성 장질환이나 용종이 진행되어 대장암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장암은 주로 50세 이상에게 많이 보이지만, 이런 장질환 및 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그보다 낮은 나이대에서도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처 : 국립암센터

 

 

 

2. 대장암 치료 방법

대장암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3가지로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용되는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구분	진행정도	치료법
1기	암이 점막하층과 근육층에 위치한 경우	수술적치료(내시경 절제술, 절제술)
2기	암이 장막하층, 장막층에 국한된 경우	수술적 치료 / 방사선 치료 + 항암제 투약
3기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경우
4기	간, 폐 등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경우	수술적 치료 + 항암제 투약

 

1) 수술적 치료

대장암의 가장 근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인 치료 수술은 종양이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암이 발견된 곳을 기준으로 그 주위 림프절을 전부 절제합니다. 대장암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3개월 ~ 6개월마다 검사하여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암세포가 조기에 발견되고 그리 많이 퍼지지  않은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 항암 치료

2기 이상의 대장암 환자에게 주로 시행하는 방법으로 주사 또는 약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직접적인 치료보다는 재발을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목적입니다. 약이나 주사는 몸 전체로 성분이 퍼지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2기 ~ 3기 대장암에 보조적 치료로 이용됩니다. 높은 에너지를 가진 방사선을 이용해 종양을 없애는 치료로 재발의 예방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와 병행하면 방사선 효과가 더욱 증대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더 향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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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장암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대장암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식이요인이 가장 큰 발병요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붉은 계통의 고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음주나 흡연도 금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가공음식 등도 기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정기적인 검진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약 20%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가족 중 대장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는 경우 무조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게 되는 경우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 시 개복하지 않고 수술도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에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없더라도 4 ~ 5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장운동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장운동이 활발하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대변 내 발암물질들이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도 줄게 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열이 발생되어 신체 내 염증을 없애며, 면역체계가 좋아지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이 아닌 건강을 위해서 실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만이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 더 높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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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법까지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의 주된 요인이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식습관)입니다. 유전적인 부분은 어찌하지 못하더라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크게 발병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실천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암의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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