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주기, 조건, 종류, 기간, 주의사항 등 총 정리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헌혈 자주 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1년에 1 ~ 2번은 학교에 헌혈 버스가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헌혈하고 영화표나 햄버거 교환권 등을 받았었는데요. 나이가 들고 하다 보니 헌혈을 거의 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인공혈액기술은 기초단계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혈액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즉, 현시점에서는 헌혈에 의존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은 '헌혈 종류, 조건, 주기, 기간, 주의사항 등' 헌혈에 대해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헌혈의 종류
2. 헌혈 조건, 주기(기간) 및 채혈 시간
3. 헌혈 후 주의사항
헌혈의 주기, 종류, 조건, 기간, 주의사항 등 알아봅시다.
1. 헌혈의 종류
1) 헌혈이란?
헌혈(獻血)은 獻(바칠 헌, 드릴 헌)이라는 한자와 血(피 혈)이라는 한자가 합쳐진 단어로 말 그대로 '피를 바친다'는 뜻입니다. 헌혈 참여자의 의지로 피를 무상으로 기부하는 것이며, 주로 헌혈로 공급된 피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사용됩니다.
2) 헌혈의 종류
헌혈은 크게 '전혈 헌혈'과 '성분 헌혈'로 나뉩니다. 간단하게 표로 알아보겠습니다.
| 구분 | 전혈 헌혈 | 성분 헌혈 |
| 내용 |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헌혈 | 혈액 중 필요한 성분만 여과하여 채혈하는 헌혈 |
| 세부사항 | 일반적인 혈액을 신체에서 뽑는 방식이기에 빠르게 헌혈이 가능합니다. 단, 여러 성분이 빠져나가기에 헌혈 주기가 긴 편입니다. | 일정량의 혈액을 뽑아 필요 성분만 여과 후 나머지 성분은 다시 헌혈자에게 돌려주는 방식 즉, 헌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 종류 | ①채혈량 320ml ②채혈량 400ml |
①혈소판 성분 헌혈 (약 250ml 채혈) ②혈장 성분 헌혈(약 500ml 채혈) ③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 (혈소판 약 250ml, 혈장 약 300ml 체혈) |
2. 헌혈 조건, 주기(기간) 및 채혈 시간
헌혈 조건, 주기 및 채혈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채혈을 하다보니 어린 아이는 헌혈이 불가능하며, 최소 45kg 이상 몸무게가 되어야 합니다.
| 구분 | 전혈 헌혈 | 성분 헌혈 | |
| 조건 | 나이 | 채혈량 320ml : 만16세 ~ 69세 채혈량 400ml : 만17세 ~ 69세 |
혈소판 성분 : 만17세 ~ 59세 혈장 성분 : 만 17세 ~ 69세 혈소판 혈장 성분 : 만 17세 ~ 59세 |
| 몸무게 |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 (단, 채혈량 400ml는 여성 50kg 이상) |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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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 | 수축기 혈압 : 90mmHg 초과 ~ 18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 100mmHg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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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 시간 | 약 10분 ~ 15분 내외 | 혈장 성분 : 약 30분 ~ 40분 내외 혈소판, 혈소판 혈장 성분 : 약 1시간 ~ 1시간30분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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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주기 | 2개월 후 같은 요일부터 가능 | 2주일 후 같은 요일부터 가능 | |
| 연 가능 횟수 | 연 5회까지 가능 | 연 24회까지 가능 (혈장 성분은 24회 초과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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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헌혈 후 주의사항
① 헌혈 후 헌혈한 부위는 최대한 이물질이 묻지 않게 주의해 줍니다. 붙여주는 반창고는 최소 3 ~ 4시간 이상 부착합니다.
② 헌혈을 하게 되면 수분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물이나 이온 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합시다.
③ 헌혈한 당일 음주나 흡연을 피해 주세요. 흡연을 못 참으시겠다면 최소 2시간 이후에 흡연을 해주세요.
④ 과격한 운동, 유산소 운동 (등산, 달리기)는 자제해 주세요. 특히, 무거운 것을 들게 되면 헌혈 부위가 멍이 들 수 있습니다.
⑤ 약간의 구토 증세, 어지럼 증상이 나타나면 제 자리에 앉아 휴식을 좀 취해주세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좀 지나고 수분이 보충되면 괜찮아집니다.
이상으로 '헌혈 종류, 조건, 주기, 기간, 주의사항 등' 헌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헌혈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작성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