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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자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 관리 방법 알아봅시다

by 박스캣 2021. 12. 29.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연말이 되니 점점 더 날씨가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칼바람이 불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니 피부에 자극이 많아지고 건조해졌습니다. 특히, 겨울철은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클 뿐만 아니라 난방 등으로 인해 실내 대기가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건조증이나 피부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따갑고 아프기까지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

 

1. 낮은 기온, 낮은 습도, 건조한 공기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의 주원인 낮은 기온, 낮은 습도, 건조한 공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수분이 있어야 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피부의 지질 분비량은 줄어들고 낮은 습도와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2. 잦은 샤워 혹은 목욕

겨울철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샤워나 목욕을 더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잦은 샤워나 목욕은 수분 공급보다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위로 인해 차가워진 몸을 뜨거운 물로 씻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주 2~4회 정도의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노화

나이가 들수록 모든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도 마찬가지인데요. 피부 노화로 인해 지질 분비량이 줄어드는 데다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되면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져 가려움증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 관리 방법

 

1. 샤워 · 목욕습관 고치기

샤워나 목욕은 주 2~4회 정도로 하며, 씻고 난 뒤 피부에 있는 물기를 수건으로 살살 두드리는 방법으로 닦아줍니다. 물기를 닦은 뒤 보습제를 바를 때에는 욕실 내에 수증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바르는 것이 수분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좋습니다.

 

2. 실내온도 18℃~22℃, 실내 습도 40~60% 유지하기

피부 가려움증의 주원인이 건조한 공기와 낮은 습도 때문인만큼 실내온도를 18℃~22℃로 실내 습도는 40~60%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가습기가 없다면 빨리를 널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시로 환기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3. 가려워도 긁지 않기

피부가 가려워도 긁는 것을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긁게 되면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염증과 진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극이 덜한 옷을 입고 보습제를 활용하여 가려움을 극복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 및 비타민 섭취와 휴식

적절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가려움증이 아닌 모든 질환 · 질병에서 필요합니다. 건조한 피부를 위하여 비타민B, 비타민D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토마토나 귤, 오이 등을 섭취하고, 하루에 1.5L ~ 2L 사이의 수분을 섭취해줍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몸의 컨디션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관리방법을 보시면 이미 알고 계시는 생활습관들이 많습니다.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을 관리하려면 알고 있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겨울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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