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어느덧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한 지 2년이 되어 갑니다. 코로나19는 잠잠해지긴 커녕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더욱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21년 12월 29일 오늘을 기준으로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 수는 550명을 넘겼습니다. 12월 초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있어도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상황과 겹쳐 경구용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2021년 12월 27일 우리나라에서 긴급 사용 승인 허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 1월부터 국내에 도입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경구용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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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에 대해 알아보자!

 

1. 팍스로비드 뜻

팍스로비드 : PAXLOVID란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에서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서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시킵니다. 코로나19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약 시 사망 확률이 약 88~9% 감소하는 것으로 임상 결과가 나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뛰어난 약품입니다. 증상 발현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입니다. 

 

 

2. 팍스로비드 가격

팍스로비드의 가격은 530달러(한화로 약 63~5만 원)로 비싸지만,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정부에서 금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1급 감염병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3. 팍스로비드 복용 대상 및 복용 주기

•  복용 대상 :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 단, 임산부의 경우에는 유익성과 위해성을 판단해 선택적으로 투약되며, 투약기간 동안 수유는 금지됩니다.
•  복용 주기 : 5일간 하루에 2번, 1회 3알씩 총 30알 복용하며, 복용 간격은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4. 팍스로비드 부작용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고혈압, 미각 이상, 설사, 구역질 등이 있습니다. 만약 팍스로비드 복용 후 부작용이 생기고 그 부작용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상호작용이 많은 약으로 병용 금기된 약물들이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억제제, 혈액 희석제, 스테로이드 등과 동반하여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과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면 동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신장질환, 간질환이 있는 사람도 팍스로비드를 권장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임산부도 팍스로비드를 투약할 수 있는데요. 특히 더 조심히 투약해야 하며, 투약 후에는 반드시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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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팍스로비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팍스로비드가 실제 사용되면 지속적인 부작용 수집 및 안전여부에 대해 체크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요. 힘내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