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상자

부스터샷 뜻 및 예약하는 방법(3차 백신)

by 박스캣 2022. 1. 10.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작년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위드 코로나'란 말 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한다는 뜻으로 코로나의 완전 종식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며 코로나를 예방하는 공존 단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접종 효과 감소 등의 뉴스를 통해 불안감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이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인 '부스터 샷'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부스터 샷을 맞아야 다중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백신 패스 적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부스터 '의 뜻, 예약 방법, 대상자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 샷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부스터 샷 뜻

예방접종을 마친 후, 면역 효과를 더욱 높이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추가 접종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등과 같이 대부분의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요. 여기에 일정기간 내에 백신을 한 번 더 추가하여 3차까지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추가로 백신을 한 번 더 접종하여 효과를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2. 부스터 샷이 나오게 된 이유?

이는 코로나 19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더불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의 효과가 감소되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2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백신을 맞은 뒤 효과가 96.2%(2개월 차)에서 83.7%(6개월 차)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미국 FDA는 2021년 9월 22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 부스터 샷 접종을 긴급 승인하였고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등), 기저질환자(당뇨, 심근경색, 고혈압,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부스터 샷 사전예약 방법

※부스터 샷은 기본 접종 후 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1) 대상

- 만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 지난 시점

- mRNA 백신(화이자 or 모더나)

 

2) 접종 날짜

- 2021년 10월 25일부터 접종 시작

 

3) 부스터 샷 안내

-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17일 전에 부스터 샷 예약 대상자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문자를 받으신 후 3일 뒤부터 사전 부스터 샷 예약이 가능합니다.

 

4) 예약방법

- 온라인 (본인 및 대리예약 가능)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부스터 샷 예약 이동하기(https://ncvr2.kdca.go.kr/)

- 전화예약 (1339 및 지자체콜센터, 평일 9시 ~ 18시)

- 주민센터 방문예약 (평일 9시 ~ 18시 / 신분증 지참 필수)

 

부스터 샷의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구토증세 등과 같이 1차 및 2차 접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부스터 샷 뜻과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방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가 약 2년 정도 시간이 지나도 잠잠해지지 않고, 결국 위드 코로나 시대로 변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며 안전한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작성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