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통행카드 총 정리 (발급, 충전 방법, 판매처, 가격, 세부 사항 등)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대부분 이용하실 거예요. 서울시에서도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사용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제시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작년에 시행한 지하철 재승차 제도가 있습니다. 대중교통 외에도 서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따릉이'입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사업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따릉이와 대중교통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데요. 판매처에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핫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 판매처, 충전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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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후동행카드란?
2. 기후동행카드 세부 사항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 발급 방법, 가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토록 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교통카드로 30일간 서울 시내의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서울 시내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만 가능합니다. 서울 지역 외라도 서울시 면허 버스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인 1매만 사용이 가능하며, ①모바일, ②실물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바일은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하시어 가입하시면 되고, 실물카드는 판매처에 가셔서 구매 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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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동행카드 세부 사항

 

1) 구매 방법 및 가격

 

①모바일 카드

 -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후 회원 가입 후 사용 가능

 

②실물 카드

 - 서울시 내 1호선 ~ 8호선 역사 내 고객 안전실 or 역사 인근 편의점 (판매가 : 3,000원)

  ※고객 안전실 : 현금 구매만 가능 / ※편의점 : 현금 · 카드 모두 구매 가능

 - 구매 후 카드 등록 및 충전 후 사용 가능.

 

 

2) 충전 방법 및 충전처

 

①충전 방법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따릉이의 포함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권종(지하철, 버스, 따릉이) : 65,000원

*권종(지하철, 버스) : 62,000원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 시 권종 및 사용개시일 선택이 불가합니다. 사용기간 만료 후에는 처음 사용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골라서 충전해 주시면 됩니다.

 

②충전처

서울 1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서울 2호선 ~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무인충전기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 충전 불가합니다.

 

 

3) 사용 및 제외 구간

사용 구간	제외 구간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 따릉이	신분당선, 서울 시계 외 지하철 광역버스,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4) 주의사항

①지하철 및 버스 하차 시 무조건 태그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마지막 승차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정지됩니다.

 

②하차를 서울 지역 외에서 한 경우, 하차 미태그 1회 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때, 역무원에 의해 별도로 요금을 징수될 수 있습니다.

 

③환불을 원하시는 분은 사용 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요청하시면 가능합니다. 이때 실 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이 차감되며, 카드값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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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 판매처, 충전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고 따릉이까지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작성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