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 예비군 신청 방법 총 정리 (비상근 예비군 후기 포함)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혹시 비상근 예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전에는 간부들만 신청할 수 있었던 제도인데요. 인구 감소 및 줄어드는 병력 문제로 용사들까지 지원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군대를 그리워하거나 투잡 등으로 신청하여 근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비상근 예비군에 지원하여 근무한 지 2년 정도 되었고, 실질적으로 만족하기도 합니다. 비상근 예비군은 2023년 9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저는 내년에도 해볼까 하여 신청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비상근 예비군이 무엇인지? 신청 방법과 후기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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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상근 예비군이란? 후기까지
2. 비상근 예비군 신청 방법

 

 

비상근 예비군이 무엇인지,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1. 비상근 예비군이란? 후기까지

 

1) 비상근 예비군이란?

 

비상근 예비군이란 대한민국 예비군 제도 중 하나로 용사, 간부 모두 지원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줄어드는 인구수에 대비하여 군 생활을 이미 경험해 본 대상이 다시 예비역으로 활용되어 병력 공백 등을 줄이기 위해 태어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 비상근 예비군과 장기 비상근 예비군으로 나뉘며 근무일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기 비상근 예비군 : 연 30일 이내, 장기 비상근 예비군 : 연 30 ~ 180일 이내

 

매년 신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장기 비상근 예비군의 경우 '면접'까지 진행됩니다. 근무 수당은 '단기 : 평일 10만 원, 주말 15만 원 / 장기 : 일 1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영내, 영외 PX를 사용할 수 있고 훈련비도 괜찮아 지원하는 분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비상근 예비군 후기

 

저 같은 경우 작년부터 비상근 예비군을 신청하여 단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평균 매월 1회 정도 가는 것 같고 훈련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10월 동원 훈련에 필수로 참석을 해야 하는데, 평일 2박 3일 연차를 써야 하는 것 말고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 생각도 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며, PX를 사용하는 것도 모두 마음에 들어 내년에도 신청하려고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비상근 예비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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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근 예비군 신청 방법

 

※복잡하진 않지만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은 헷갈릴 요소가 많습니다. 천천히 사진 따라오시면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1)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사이트 이동 후,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후 '비상근 예비군 지원접수'를 클릭합니다.

 

▶ 비상근 예비군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2) '지원서 작성'탭에서 인적사항 등을 기재해 주세요.

 

 

3) 인적사항 작성 후 하단으로 내려 '비상근 신청' 항목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4) '다음'을 누르면 지원서 작성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원조사 서류까지 작성하고 제출하셔야 마무리가 됩니다.

 

 

5) 아래 바로가기 클릭하여 로그인을 하고 '민간인 사업참여 · 부대출입 → 비상근 예비군 선발 대상자'순으로 클릭하고 '제출' 버튼을 클릭합니다.

 

▶ 비상근 예비군 신원진술 서류 제출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6) 인적사항, 병역사항, 학교 및 직장 기록 등 'v'가 있는 모든 항목을 기재합니다. 맨 하단의 개인정보 동의까지 모두 해주세요.

 

 

7) 모두 작성이 완료되셨다면 '제출' 버튼을 클릭합니다.

 

 

8) 서류제출확인 란에서 제출이 되었는지 확인해 줍니다.

 

 

9) 마지막으로 '신원조사 제출 완료' 항목에 체크를 하면 '접수완료' 처리가 되며 비상근 예비군 접수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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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비상근 예비군이 무엇인지? 신청 방법과 후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장기는 직장이 있으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단기 비상근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쯤은 해보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