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박스캣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 중 하나인 '내 집 마련의 꿈'! 저 또한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 및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동산 기초 상식인 다가구와 다세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다가구와 다세대는 겉에서 보기엔 똑같이 생긴 주택(빌라)이지만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요. 서류상으로도 차이를 가지고 있고요. 나중에 경매든 매매든 매수할 일이 생기실 수도 있으니 기본 개념을 딱 잡고 계시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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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가구란?
2. 다세대란?
3.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 알아봅시다.

 

1. 다가구란?

다가구란 연면적이 660㎡ 이하이며 층수가 3층 이하인 단독주택을 말합니다. 만약, 1층이 필로티인 경우 4층까지 가능합니다. 단독주택이지만 여러 가구가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호실 내에 화장실 · 주방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단, 각 가구 별 구분등기는 불가능하고, 19세대 이하로 거주할 수 있는 세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한 명의 소유주로 된 단독주택에 여러 방이 있고, 그 방마다 세입자들이 거주하는 형태입니다.

 

※ 다가구 특징

• 연면적 660㎡ 이하
• 층수 3층 이하 (단, 1층이 필로티인 경우 4층까지 가능)
• 단독주택 (세대별 등기 불가 · 단독 등기)
• 19세대 이하 거주 가능

 

다가구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한 가지 있습니다.

다가구는 근저당이나 선순위권자들의 보증금 합이 건물 매매 가격의 70% 이상이라면, 위험할 수 있는데요. 늦게 들어온 세입자는 혹시 모를 사정 때문에 일찍 계약을 종료해야 하는 경우 근저당과 선순위권자들의 보증금 때문에 자신이 받을 보증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등기부를 필수로 확인하고 소유주에게도 한 번 더 선순위 보증금에 대해 확답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세대란?

다세대란 연면적이 660㎡ 이하이며, 층수가 4층 이하인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만약, 1층이 필로티인 경우 5층까지 가능합니다.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세대별로 구분등기가 가능하며, 거주할 수 있는 세대수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쉽게 말해 하나의 호실 자체가 하나의 집인 개념으로 각각의 호실에 주인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다세대 특징

• 연면적 660㎡ 이하
• 층수 4층 이하 (단, 1층이 필로티인 경우 5층까지 가능)
• 공동주택 (세대별 등기 가능 · 구분 등기)
• 세대 수 제한 없음

 

다세대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의 다세대를 통으로 매매하는 경우 다주택자가 되기 때문에 세금이 굉장히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세금에 대해 한 번 알아보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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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

구분	다가구	다세대
공통점	연면적 660㎡ 이하
층 수	지하층 제외 3층 이하 (필로티 구조 시 4층 이하)	지하층 제외 4층 이하 (필로티 구조 시 5층 이하)
구분	단독주택(소유자 1명)	공동주택(세대별 소유자)
등기	단독등기	구분등기
등기부등본	건물 + 토지	집합건물
특징	세대별 분양 불가능	세대별 분양 가능
전입신고시	지번까지만 기재 가능	동, 호수까지 기재 필수
거주 세대수	19세대 이하	제한 없음

다가구 주택과 다세대 주택을 통으로 매수하는 경우 종류에 따라 1주택자가 될 수도 있고 다주택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주택자가 내는 세금이 엄청나니 조심해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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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겉보기에는 동일한 빌라 건물이지만 세부적으로 따지만 완전 다른 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거예요. 만약, 전세로 거주하신다면 다가구보다는 다세대가 좀 더 내 보증금이 안전한 상태인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